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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자동차 환기(공기 정화) 어떻게 하나요? 자동차 속 유해 물질 줄이는 요령
작성자슈퍼관리자
작성일2019-07-22 14:58:49 조회수6517

자동차 환기(공기 정화) 어떻게 하나요? 자동차 속 유해 물질 줄이는 요령



자동차365



무더운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더 높아지는 것은 물론, 겨울철에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 통풍구의 곰팡이 등에 의한 세균 번식으로 실내공기가 오염되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동차 내장재 및 실내 정비와 세차를 위한 세정제에도 여러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어 자동차 환기가 더욱 중요한데요. 이에 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 및 자동차 속 유해 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동차 환기(공기 정화)의 중요성



자동차365



최근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내 곳곳에도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자동차 내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새로 출시된 차의 내부에 사용된 장식재와 마감재에서는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오염물질이 방출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만성 두통, 호흡기, 피부 질환이나 심할 경우 천식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을 새차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자동차365



이 밖에도 운전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거나 답답하고 어지러웠던 경험, 한 번쯤은 느껴보셨을 텐데요. 운행 중에 두통이나 피로감이 발생하는 것은 단순한 육체 피로가 아닌 차량 내부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져 두뇌에 충분한 공기가 전달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졸음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행 도로의 먼지가 심한 날이라도 차량 통행이 적은 곳을 운행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속 유해 물질을 줄이려면?

자동차365



그렇다면 앞서 언급한 자동차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새 차의 경우 구매 후 최소한 3개월은 충분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 후 6개월이 지난 차량에서도 내부 온도가 높으면(여름철 노상 주차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지속해서 방출된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차를 타기 전에는 반드시 환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차 안에서 방향제를 사용하면 실내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제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요.



자동차 실내 공기 정화, 이렇게 해 보세요!



1. 차량 내 비닐 커버 제거하기



자동차365



새 차를 구매하면 아직 차량 내부에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간혹 차 내부에 흠집이 나는 것은 아닐까, 먼지가 쌓이는 것은 아닐까 우려되는 마음에 비닐 커버를 제거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요. 비닐 커버를 오래 놔두면 유해 물질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차 안에 더 오래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 차 증후군을 겪지 않으려면, 최대한 빨리 비닐을 제거하여 유해 물질을 날려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창문 열어 환기하고, 외부 순환 모드로 운행하기



자동차365



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동차 창문을 열어놓아 환기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차를 타기 전에는 유해 물질이 차량 내부에 쌓여 있을 수 있으므로 탑승 전 미리 유리창을 내려 잠시 환기한 뒤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행 중에도 유리창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조 시스템을 외부 공기 유입 상태에 맞춰두면 자동차 환기 효과가 더 커집니다.



3. 차 안의 적정 온도 유지하기



자동차365



여름철 차량 내 온도가 올라갈 때는 유해 물질 방출량이 평상시보다 최고 8배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 안의 온도는 23~24도가 적당합니다.



4. 자동차 필터 관리 및 세차하기





세차를 자주 하거나, 매트나 시트를 정기적으로 청소합니다. 에어컨이나 히터의 필터도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공기 정화 필터)는 보통 1년에 2번, 에어컨과 히터 사용 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교환 시기는 운행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000km~15,000km로 봅니다.



필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경우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감소한다고 하니, 미세먼지가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필터 교체 주기를 기억하는 것이 좋겠죠?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창문을 닫은 채로 에어컨을 틀고 운전하며 졸음운전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자동차 속 유해 물질을 줄이기 위해,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오늘 소개해 드린 자동차 속 유해 물질 줄이는 공기 정화 방법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라요~!



출처 : 환경부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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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7-22 14:58:49 조회수6517

자동차 환기(공기 정화) 어떻게 하나요? 자동차 속 유해 물질 줄이는 요령



자동차365



무더운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더 높아지는 것은 물론, 겨울철에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 통풍구의 곰팡이 등에 의한 세균 번식으로 실내공기가 오염되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동차 내장재 및 실내 정비와 세차를 위한 세정제에도 여러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어 자동차 환기가 더욱 중요한데요. 이에 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 및 자동차 속 유해 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동차 환기(공기 정화)의 중요성



자동차365



최근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내 곳곳에도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자동차 내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새로 출시된 차의 내부에 사용된 장식재와 마감재에서는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오염물질이 방출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만성 두통, 호흡기, 피부 질환이나 심할 경우 천식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을 새차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자동차365



이 밖에도 운전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거나 답답하고 어지러웠던 경험, 한 번쯤은 느껴보셨을 텐데요. 운행 중에 두통이나 피로감이 발생하는 것은 단순한 육체 피로가 아닌 차량 내부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져 두뇌에 충분한 공기가 전달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졸음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행 도로의 먼지가 심한 날이라도 차량 통행이 적은 곳을 운행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속 유해 물질을 줄이려면?

자동차365



그렇다면 앞서 언급한 자동차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새 차의 경우 구매 후 최소한 3개월은 충분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 후 6개월이 지난 차량에서도 내부 온도가 높으면(여름철 노상 주차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지속해서 방출된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차를 타기 전에는 반드시 환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차 안에서 방향제를 사용하면 실내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제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요.



자동차 실내 공기 정화, 이렇게 해 보세요!



1. 차량 내 비닐 커버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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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구매하면 아직 차량 내부에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간혹 차 내부에 흠집이 나는 것은 아닐까, 먼지가 쌓이는 것은 아닐까 우려되는 마음에 비닐 커버를 제거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요. 비닐 커버를 오래 놔두면 유해 물질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차 안에 더 오래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 차 증후군을 겪지 않으려면, 최대한 빨리 비닐을 제거하여 유해 물질을 날려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창문 열어 환기하고, 외부 순환 모드로 운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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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동차 창문을 열어놓아 환기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차를 타기 전에는 유해 물질이 차량 내부에 쌓여 있을 수 있으므로 탑승 전 미리 유리창을 내려 잠시 환기한 뒤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행 중에도 유리창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조 시스템을 외부 공기 유입 상태에 맞춰두면 자동차 환기 효과가 더 커집니다.



3. 차 안의 적정 온도 유지하기



자동차365



여름철 차량 내 온도가 올라갈 때는 유해 물질 방출량이 평상시보다 최고 8배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 안의 온도는 23~24도가 적당합니다.



4. 자동차 필터 관리 및 세차하기





세차를 자주 하거나, 매트나 시트를 정기적으로 청소합니다. 에어컨이나 히터의 필터도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공기 정화 필터)는 보통 1년에 2번, 에어컨과 히터 사용 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교환 시기는 운행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000km~15,000km로 봅니다.



필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경우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감소한다고 하니, 미세먼지가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필터 교체 주기를 기억하는 것이 좋겠죠?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창문을 닫은 채로 에어컨을 틀고 운전하며 졸음운전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자동차 속 유해 물질을 줄이기 위해,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오늘 소개해 드린 자동차 속 유해 물질 줄이는 공기 정화 방법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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